2018년 7월 2일 월요일

[범용기 제3권] (188) 北美留記 第五年(1978) - 민주예비역 장성회 발기모임

[범용기 제3권] (188) 北美留記 第五年(1978) - 민주예비역 장성회 발기모임


78, 4월 13일 – 7:05PM에 Toronto공항을 떠나 9:45PM Washington National Airport에 내렸다.

Waterfront Hotel이던가(?) 어쨌든 와싱톤에서도 일류호텔 205호실에 들었다.

임창영, 최홍희, 최덕신, 고원 그리고 대령급 사람들이 설치고 다닌다. 모두 “民協” 사람들이다.

그때사 “프로그램”을 내놓는데 어마어마하게 잡다한 행사다.

일본 동경 배동호 사무실과는 간단없는 직통전화다. 일일이 재가를 받는 모양이었다.

불쾌지수가 치솟는다.

나는 구경꾼 이상의 아무 임무도 발언도 없었다.

단상에 앉아 있었던지 알송달송하지만 아마도 단 위에 “귀빈”이란 노릇은 했던 것 같다.

4월 14일 – Mayflower hotel에서 민통사무총장 이근팔 씨를 비롯한 간부급 인사들과 함께 모여, 최근에 “일본민통”에 다녀온 와싱톤 민통의장 송정률 목사의 보고담을 들었다.

그 호텔에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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