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5일 금요일

[범용기 제5권] (36) 北美留記(북미유기) 第七年(제7년) 1980 – 학자회 끝나고

[범용기 제5권] (36) 北美留記(북미유기) 第七年(제7년) 1980 – 학자회 끝나고

폐회 후에 김세인 박사 차로 시내에 들어갔다. 도중에 김세인 박사 초대로 중국반점에서 점심대접 받고 홍성빈 씨 상점에 잠깐 들러 인사하고 송승규 집에 여장을 풀었다.

만찬은 이문영 박사 매제 댁에 초청되었다. 전규홍 박사 내외분, 안병국 목사, 승규 부부 등이 동석했다. 11시까지 환담하고 승규 집에서 유숙했다.

이상철 목사는 5 PM에 토론토에 날았다.

5월 25일(일) - 오전 11시에 승규 나가는 침례교회에서 예배했다. 담임목사는 ‘여운세’라고 한다. 창립 24주년 기념예배란다. 내게 축사를 청하기에 약 3분간 얘기했다.

윤규 부인과 정자 부부의 환대도 받았다.

2 PM에 강영채 박사가 차를 몰고 승규네 교회에 왔다. 나를 Pick-up하기 위해서다. 같이 타고 그의 댁에 갔다.

민통 간부가 거기 모였다. 밤 1시까지 얘기했다. 동원모와 장공은 강영채 박사 댁에 유숙했다.

5월 26일(월) - 에는 동 박사와 함께 산수탐방의 풍류를 즐기려 했었는데 Taxi를 세낼 수 없어서 해변가 ‘쇼오디너’를 먹고 Hotel에서 잡담으로 ‘여수’(旅愁)를 달랬다.

2일에도 계속했다.

80년 5월 28일(수) - 에 동박사는 Dallas에, 나는 N.Y.로 떠났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