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4일 목요일

[범용기 제5권] (23) 北美留記(북미유기) 第七年(제7년) 1980 – 토론토 연합교회에서

[범용기 제5권] (23) 北美留記(북미유기) 第七年(제7년) 1980 – 토론토 연합교회에서

히틀러의 악령 – 그는 살인귀였다.

1980년 4월 27일(일) - 한인연합교회에서 예배했다.

교회창립 10주년 기념예배이다. ‘행사’가 많았다.

예배는 주로 음악예배여서 박재훈 박사가 지휘하고, 해설했다. 히틀러가 유대인 600만을 학살할 때 함게, 또는 먼저 유태인 소년 150만을 죽였다.

이 어린이들이 죽으러 나가기 직전에 문짝이나 벽에 못으로 긁어 쓴 詩, 수상 등을 ‘칸타타’로 작곡한 가사를 박 박사는 우리말로 번역했다.

세계 어디서나 이 칸타타가 연주될 때마다, 그 고장은 통곡의 바다가 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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