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6일 금요일

[범용기 제3권] (244) 北美留記 第六年(1979) - 함성국 박사 특별집회

[범용기 제3권] (244) 北美留記 第六年(1979) - 함성국 박사 특별집회
토론토 연합교회에서


9. 28. (금) - 연합교회에서 오늘부터 특별집회를 연다. 강사는 Boston의 함성국 박사다.

 
그는 연대교수로 있다가 도미하여 지금 Boston에서 백인교회 목사로 시무하는 구약전공자다.

9월 29(토) - 밤에 함성국 박사 강연회에 참석했다. 연제는 “예언자의 종교와 오늘의 현실”이다.

9월 30일(일) - 연합교회 예배에서 함성국 박사의 “고난의 종과 역사”란 설교를 들었다. 통찰력이 빛나는 설교였다.

5PM에 Korea House에서 함성국 박사 환영 Dinner 모임이 있어서 나도 참석했다. 함 박사는 이 목사 집에 와서 밤 2시까지 환담하다가 유숙했다.

10월 1일(월) - 함성국 박사와 나, 신자가 이 목사 차로 교회에 단풍구경을 나갔다. 아직은 시기상조다.

“식욕”을 잃은 나는 식욕과 아울러 “의욕”도 상실한 것 같다. 줄곳 “병자” 기분이다.

짐에 돌아와 처가 끓여주는 죽을 한공기 먹고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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