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4일 수요일

[범용기 제3권] (224) 北美留記 第六年(1979) - 이상철 목사 D.D. 학위 받고

[범용기 제3권] (224) 北美留記 第六年(1979) - 이상철 목사 D.D. 학위 받고


형식이겠지만, 모모한 이의 추천서가 있어야 한다기에 정대위 박사와 장공이 연서해서 추천했다.

추천서 내용은 정대위가 영문으로 이미 작성했었다.

장공이 1958년 U.B.C.의 Union Colloege에서 D.D. 받을 때에도 그 당시 캐나다연합교회 총무로 시무하던 갈리하 박사가 추천했었다.

5월 10일(목) - 8PM에 토론토 대학에서 학위수여식이 있었다.

N.Y. 민주동지들이 김상호 박사를 축하사절로 보내와서 동참했다.

Brampton에서 Wm Scott 박사님이 둘째 아드님(치과의사)의 부축을 받으며 오셨다.

바로 내 곁에 앉으신다. 평생 뼈와 가죽만의 몸이시라 딱딱한 의자에 오래 앉을 수가 없었다.

“딱딱한 의자에 세 시간 앉아 있으려니 박사되는 것만큼이나 고역이오!”하며 농담이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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