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일 화요일

[범용기 제3권] (219) 北美留記 第六年(1979) - 예수전 판소리

[범용기 제3권] (219) 北美留記 第六年(1979) - 예수전 판소리


4월 13일(금) - 저녁 후에 시내 연합교회에 가서 박재훈 박사 解說, 주태익 박사, 박동진 唱의 “예수전 판소리” 녹음을 들었다.

마감장 “할렐루야”는 좋았다.

한국 “판소리”(唱)가 한국에만 있는 독특한 창법인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은 심청전이나 춘향전에 맞추어 지어진 것이기 때문에 “예수전”에 맞지 않는 것 같았다.

“예수찬양”의 “성가”는 무턱대고 동양 음악양식에 “토착화”시킬 수가 없지 않을까 싶었다.

“거룩한” 신인격“(神人格)이 샘터가 되어 있지 못한 ”찬송“이란 ”원숭이 곱새치기“로 끝날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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