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기 제3권] (131) 北美留記 第三年(1976) - 시카고에
5월 3일(화) World Councel for Democracy in Korea 대표자 회의가 시카고의 매코믹 신학교 Administration Building에서 모이기에 거기 참석하러 가는 것이다.
7:00a.m.에 이상철 목사와 함께 Taxi로 공항에 갔다.
8:30a.m.에 이륙 1시간 후에 시카고 도착, Midland Hotel에서 여러 동지를 만났다.
12:00 Noon에 매코믹 신학교 Administration Building에서 회의를 열었다.
각 지방의 경과보고가 있은 다음에 장공의 Keynote Speech, 그리고 안건처리에 들어갔다.
토의가 밤 12시까지 계속된다.
Steering Committee는 밤을 새면서 의논하는 것 같았다.
나는 내 방에 누웠다.
내 방은 독방인데 채 꾸미지 않은 미완성 객실이다. 그래도 Table과 Bed는 있어서 잘 수가 있었다.
피곤이 온다.
5월 4일(화) -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났는데 수면부족이다.
조반은 회의장에서 Coffee와 Donuts로 때운다.
6:30p.m.에 차연희 목사가 식사를 제공했다.
Brffet이다.
10:30p.m.까지 회의가 지속됐다.
분과위원회는 새로 2시까지였다.
5월 5일(수) - 종일회의다.
결론은 역시 ‘泰山嗚動鼠一匹’이다.
인물과 조직이 있어도 재정 Fund가 없으면 무장없는 병졸이 아닐까?
5월 6일(목) - 7a.m.에 시카고 공항출발, 1:00p.m.에 Toronto공항에 내렸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