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8일 금요일

[범용기 제4권] (104) 역사물 단장 – 독립 한국을 향한 가시밭 행군

[범용기 제4권] (104) 역사물 단장 – 독립 한국을 향한 가시밭 행군

- 그래도 나라는 망하고 말았다 -

일청, 일로전쟁을 지내고 1905~1906 ‘乙巳(을사)보호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이에 반대하여 의분자살한 지사들 이름만도 민영환을 비롯하여 조병세, 홍만식, 이한응, 이상철, 전봉학, 송병준 등등이고 의병을 일으켜 일본군과 전투한 장군들은 경기도에 허조, 유명규, 조인환, 권준, 이은찬, 강원도의 민긍호, 이인영, 김덕제, 이언영, 정대일, 경상도에 이강년, 신돌석, 변학기, 유명룡, 최성천, 전라도에 김동식, 이학사, 김해산, 충청도에 지룡기, 이인재, 황해도에 이진룡, 민효식, 김정안, 평안도에 양혁진, 이승훈, 함경도에 차도선, 홍범도, 이범윤, 송상봉 등이었다. 동원무장된 의병의 수가 14만 3천 4백 6십 4명, 일본군과의 교전 회수가 2천 8백 7십 4회로 기록되어 있다.

1908년에 전명운, 장인환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본의 한국 지배를 당연, 또는 불가피한 것으로 미국에 선전하러 오는 미국인 ‘스티븐스’를 총살했고 1909년 10월 24일에 안중근은 하르빈 역에서 이등박문을 암살했다.

그러나 1910년 8월 22일에 ‘데라우찌’(寺內) 통감은 이완용 내각을 조작하여 어전회의에서 한일합방조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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