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5일 목요일

[범용기 제3권] (239) 北美留記 第六年(1979) - 민통 연차대회에 가려다가

[범용기 제3권] (239) 北美留記 第六年(1979) - 민통 연차대회에 가려다가


79. 8. 16(목) - 내일부터 와싱톤에서 열리는 “민통” 대회에 가려고 4PM에 이 목사와 함께 공항에 나갔다. 7:30PM에 출발기를 노린 것이 오후 7시반 표는 다 팔린지 오래고 “Stand by”를 기다리는 사람이 17명이다. 야시장 같이 붐빈다.

공항원에게 의논했더니 내일 11AM기를 기다려 보란다.

집에 돌아와 이근팔 사무국장에게 “못 간다”고 전화했다.

“늦더라도 좋으니 기어코 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79. 8. 18(토) - 11 AM시기를 타려고 9AM시에 공항에 나갔다.


“Stand by”가 13명이란다. 다른 회사 비행기도 마찬가지다.

출발시간까지 기다려 보래서 그리했다. 결원이 1명 밖에 없었다.

인도인인지, 어느 중동인인지 단 한명만이 선택되어 탄다. 나머지는 모두 “딱지”다.

와싱톤행은 단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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