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일 월요일

[범용기 제3권] (192) 北美留記 第五年(1978) - 학자회 직후의 남은 날들에

[범용기 제3권] (192) 北美留記 第五年(1978) - 학자회 직후의 남은 날들에


5월 27일(토) - 학자회 폐회후에 UM 실행위원회가 모였다.

연합교회 여신우회에서 학자회 전원에게 만찬을 대접했다.

Toronto 대학교 학술원 이층에서 토론토 민건주최 강연회도 있었다. 오걸 박사와 선우학원 박사가 연사였다. 강연 후에 Hot Discussion이 벌어졌었다.

필자가 이렇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것은 학자회의 성격을 밝히기 위해서다.

5월 28일(일) - 서독의 정하은 박사가 연합교회에서 설교했다. 밤에 이 목사 집에서 서독 사정을 자세하게 들었다. 선우 박사도 자리를 같이 했다.

5월 29일 – 점심은 차순자 여사가 숙부인 차상달 선생을 위해 성찬(盛饌)을 차리고 나도 초대해 줬다.

저녁은 김인숙 여사(시인)가 차상달 내외분과 선우 박사와 나를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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