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8일 월요일

[범용기 제3권] (82) 北美留記 第二年(1975) - “민통” 잔무

[범용기 제3권] (82) 北美留記 第二年(1975) - “민통” 잔무


1월 29일 – 호텔에서 “민통”에 관심있는 인사들과 간담했다. 남재현 씨를 불러 사무국장직을 맡으라고 강권했으나 종시 못한다는 것이었다. 박사논문 마치기 전 가족이 조지아주 애틀랜타로 이사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할 수 없는 일. 나는 최석남 장군에게, 수석부의장으로 의장 부재중에 대리하라고 지명하고 와싱톤 지구부의장인 김웅창 장로로 사무국장 부재중에 사무국을 보살피라 부탁했다.

그러나 그 후에도 이근팔 씨는 누가 뭐라든, 임명이고 사면이고 없이 주어진 “천직”으로 알고 매일 나와 일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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