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4일 목요일

[범용기 제3권] (33) 北美留記 第一年(1974) - 그래도 교회 안에는 자유

[범용기 제3권] (33) 北美留記 第一年(1974) - 그래도 교회 안에는 자유


1월 19일(토) - 11:00AM에 신우관 건축위원회를 총회 사무실에서 열었다. 위원장 구실을 해야 하겠기에 그리로 갔다.

1:00PM에 경동교회에서 이명하 씨의 환갑기념 Party가 있어서 참석하고 기념 예배에서 ‘설화’했다. 예배 후에 별관에서 잔치가 있었다. 이명하는 함남 차호에서 해산물 도매상으로 일하던 독실한 교회인이자 정치관심도가 높은 청년이었는데 어느새 환갑이란다. 주태익, 임춘갑, 이범선 등과 함께 “함경도 순대집”에서 순대백반을 먹고 9시쯤까지 잡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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