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9일 금요일

[범용기 제3권] (172) 北美留記 第四年(1977) - N.Y.에 목요기도회 수양회에 참석하려고

[범용기 제3권] (172) 北美留記 第四年(1977) - N.Y.에 목요기도회 수양회에 참석하려고


7월 22일(금) - 아침 9시반에 토론토 공항을 떠나 12시 15분에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 내렸다. 김윤철 장로가 맞이해 줬다.

김윤철 장로댁에서 저녁식사후 그의 안내로 “스토니 포인트” 수양관에 갔다.

“교회와 국가”란 주제로 목요기도회원 중심의 수양강좌를 연 것이었다. 오전에 한 강좌 - “정교분리”에 대하여, 오후에 한 강좌는 ‘성서와 정치’ 시원찮은 강연이었을 것이다.

전경연 박사가 서독에서 돌아오는 길에 그의 동생(의사)를 만나기 위해 뉴욕에 들렀다가 이 수양회에 찾아왔다. 그의 강연도 있어서 유익했다.

그는 지금 한국신학대학에 복직되어 부임하는 길이란다.

수양회는 유익했다고들 한다. 동지로서의 사랑이 허물도 덮어, 좋게 받아줬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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