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공 김재준
2018년 6월 28일 목요일
[범용기 제3권] (149) 北美留記 第四年(1977) - 1977년
[범용기 제3권] (149) 北美留記 第四年(1977) - 1977년
1월 1일(토)
- 내 하는 일은 일정한 코오스다. 당나귀 연자만 도는 식이다. 이 Routine한 것을 빼면 한 일이라곤 별로 없는 것 같다.
한 일은 있다 해도 기록에 남길만한 것은 “제로”에 가까울 것이다. Routine한 일이란 “제3일”지를 날마다 간행하는 그것이다.
그것도 One man job은 넉넉히 된다고 75년치 凡庸記에 썼지만 그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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