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blogger.com,1999:blog-4775960950495189459.post3088567384068814219..comments2019-02-27T09:15:10.604+09:00Comments on 장공 김재준: [범용기 제6권] (1644) 명나라와의 관계장공 김재준http://www.blogger.com/profile/04660721850708700253noreply@blogger.comBlogger1125tag:blogger.com,1999:blog-4775960950495189459.post-35791939191789670272019-01-30T09:39:04.325+09:002019-01-30T09:39:04.325+09:00김재준 목사는 범용기에서 역사를 다루면서 만주를 포기한 '신라'에 대해서는 ...김재준 목사는 범용기에서 역사를 다루면서 만주를 포기한 '신라'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려를 계승(?)한 조선(이씨조선)에게는 조금 너그러운 시각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br /><br />엄밀히 따지면... 처음부터 중국의 명나라에게 굽히면서 시작한 조선의 국가적 방침 자체가 중국을 높이는 사대주의였다는 것이 500년의 역사를 통해서 지도층이 얼마나 강대국에게 아부하는 습성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br /><br />그런 점에서 신라를 비판한 것처럼 조선도 강하게 비판해 주셨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br /><br />물론 이어지는 '이조말의 단말마'에서 조선 후기에 정치권의 한심함을 강하게 비판하기는 하지만... ^^;;;장공 김재준https://www.blogger.com/profile/04623321300732583022noreply@blog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