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blogger.com,1999:blog-4775960950495189459.post2216681163536460162..comments2019-02-27T09:15:10.604+09:00Comments on 장공 김재준: [범용기 제5권] (87) 동경에서 – 다시 대판으로장공 김재준http://www.blogger.com/profile/04660721850708700253noreply@blogger.comBlogger1125tag:blogger.com,1999:blog-4775960950495189459.post-48878503905975203802018-10-15T08:50:50.277+09:002018-10-15T08:50:50.277+09:00하꼬네 箱根(상근)에서 덕천가강(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두려움을 생각했던 김재준 목사는 오오...하꼬네 箱根(상근)에서 덕천가강(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두려움을 생각했던 김재준 목사는 오오사카(대판)를 방문해서 풍신수길(토요토미 히데요시)이 쌓은 거대한 성을 방문하였다. 그 성는 당시로서는 풍신수길의 권력의 위대함을 드러내는 것인 동시에 난공불락의 요새로 지어졌다.<br /><br />이 건축물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br /><br />그것은 당시 권력자인 풍신수길의 '두려움'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이었다. 자신이 이룩한 권력이 백성과 민중에 대한 기반이 약했기 때문에...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했고, 자신에 대한 반대자는 용서하지 않는 카리스마를 보여줘야 했다...<br /><br />백성에게 두려움을 주는 독재자는... 실상 그 자신이 가장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두려움을 감추기 위해서 더더욱 공포정치를 행해야 하는 폭력의 악순환의 궤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장공 김재준https://www.blogger.com/profile/04623321300732583022noreply@blogger.com